NK그룹, 종합엔터테인먼트 유통사업 착수

NK그룹(회장 최현열)은 3백여 체인망과 10만명의 고정회원을 확보하고있는 게임소프트웨어 유통계열사인 에스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디지털월드」라는 이름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 유통사업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스티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 「디지털 월드」라는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게임소프트웨어,컴퓨터주변기기 및 부품,게임기,이동통신기기,컴퓨터,음반 CD,비디오테이프,컴퓨터관련 관련서적을 취급할 예정이다.

에스티엔터테인먼트는 특히 SW의 파생상품인 팬시용품및 캐릭터상품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마킷팅을 전개,10대와 20대층을 중점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가맹점을 5백여개로 확대,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의 80억원에서 1백50%늘린 2백억원으로 확대조정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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