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상거래분야에서 미국 RSA 데이터 시큐러티사의 암호화기술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일본의 샤프, 스미토모은행, 산와은행, 미쓰비시마테리얼, 오릭스, 일본인베스트먼 등 6개사가 암호화기술업체인 미국 RSA의 일본법인인 「일본RSA」에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6개사는 현재 출자비율을 조정 중이다.
일본RSA에는 이미 출자한 소니, NEC와 함께 이번에 새로 금융기관까지 포함된 6개 업체가 지분참여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일본 전자상거래분야의 암호화기술은 RSA기술이 주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암호화 기술은 전자네트워크응 이용한 전자상거래나 전자화폐 이용시 안전성을 확보할수 있는 핵심기술로, 현재 이 분야 선두주자인 RSA의 기술이 사실상의 세계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일보RSA에 대한 일본 업체들의 출자 비율은 이들 6사외에 이미 출자를 마친 소니 등 4개사를 합칠 경우 약 20%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일본RSA에 대한 출자를 계기로 샤프는 RSA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 휴대정보단말기(PDA)나 PC에 암호화소프트웨어를 장착할 계획이다. 또 스미토모와 산와 두 은행은 인터넷을 매개로 하는 전자뱅킹서비스에 RSA의 기술을 응용하고, 미쓰비시마테리얼와 오릭스는 전자상거래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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