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 박진호)은 15일 서울대, 과기원, 포항공대 등에 부설돼 있는 전기, 전자, 정보통신 관련분야 연구센터중 8개소를 특성장려연구센터로 선정, 3년 동안 매년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특성장려연구센터는 서울대 마이크로, 나노시스템집적화연구센터(센터장 박영준), 서울대 청정기술연구센터(이화영), 서울대 농산물비파괴품질평가기술연구센터(노상하), 과기원 전자패키징연구센터(엄윤용), 과기원 쾌속시작시스템연구센터(양동열), 과기원 수소에너지연구센터(이재영), 포항공대 의공기전연구센터(염영일), 고려대 방재과학기술연구센터(윤용남) 등이다.
이들 특성장려연구센터는 최근 과학재단이 실시한 우수연구센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연구의 우수성이 인정된 기관으로서 향후 소규모 연구와 학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3년동안 매년 1억원의 연구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95년 이후 총 13개의 특성장려연구센터를 선정, 지원해오고 있는 과학재단은 앞으로 이들 연구센터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평가를 시행, 우수연구센터로 격상시킬 방침인데 우수연구센터로 선정되면 연간 5억원∼7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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