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컴퓨터랜드가 최근 매장운영 전략을 종래 직영점 위주에서 대리점 중심으로 전환하고 사업다각화의 하나로 컴퓨터매장에다 완구제품을 진열하고 판매에 나서자 업계의 관심이 집중.
업계 관계자들은 『컴퓨터 유통업체들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유사한 정보통신사업을 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컴퓨터 판매와 동떨어진 완구사업을 하는 것은 처음이며 특히 매장운영을 직영체제에서 대리점체체로 전환하는 변신은 극히 드문 일』이라며 『나진컴퓨터랜드의 사업변신이 컴퓨터 유통업체들의 신규사업 진출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주장. 이에 대해 나진컴퓨터랜드의 한 관계자는 『발상의 대전환이 때로는 막혔던 통로를 뚫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며 『컴퓨터 유통사업과 완구사업은 서로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보완사업이고 대리점체제 운영은 현 상황에서 매장확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설명.
<이경우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AI 패권의 새로운 질서
-
2
[ET단상] 양자와 AI 시대, K보안 도약을 위한 제언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ET톡] AI와 2차 베이비부머의 미래
-
5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4〉AI '앱 경제'를 '에이전트 경제로' 바꾸다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5〉고독한 사람들과 감성 AI
-
7
[부음] 김동철(동운아나텍 대표)씨 장모상
-
8
[부음]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씨 장모상
-
9
[GEF 스타트업 이야기] 〈57〉더 나쁜 사람 찾기, 손가락질하기 바쁜 세상
-
10
[사설] 보안기능 확인제품 요약서 사안별 의무화 검토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