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펜티엄 II와 펜티엄 프로의 결함을 공식 인정하고 결함을 없애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키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들 칩의 결함은 부동 소수점 연산시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펜티엄 II 발표 직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려지지 시작한 것을 인텔이 이번에 공식 확인한 것이다.
인텔은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결함은 「사소한 것」으로 이미 판매한 칩에 대한 리콜은 실시하지 않고 대신 결함을 제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텔의 이번 결함 인정 발표는 결함 주장이 제기된지 1주일도 채 안돼 나온 것으로 4년전 펜티엄 결함 파문 당시 결함을 은폐하려 한다는 거센 비난을 받았던 것과는 대조를 보였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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