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 그래픽스(SGI)가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미 「C넷」의 보도에 따르면 SGI는 핵심분야와 유망시장에 사업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아래 그룹을 컴퓨터 시스템스부문,기업운영부문,고객서비스부문등 3개의 새로운 사업부문으로 나누고 기존 사업부를 이들 부문에 재배치시켰다.
이에 따라 컴퓨터시스템스 부문은 엔터프라이즈와 데스크톱,그래픽스,크레이 기술,제조그룹을 총괄하며 기업운영부문은 인력 및 설비관리업무를 전담하고, 고객서비스부분은 기술지원 등을 책임지게 된다.
이 회사의 에드워드 맥크라켄회장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개편을 통해 『계열사인 크레이 리서치의 슈퍼컴퓨터와 인터넷 및 인트라넷 등 네트워크 서비스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GI의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1년간 계속적인 적자와 경쟁업체들의 거센 시장공략에 따른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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