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회장 구본무)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김기형 한국과학기술원 이사장, 안세영 재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구자극 LG 미주본부사장, 제임스 E, 칸스 사노프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종합기술원 분원인 LG 미주 연구법인 LGERCA (LG Electronics Research Centerof America)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김창수 LG ERCA 사장은 『LG ERCA는 내년까지 연구인력을 50여명으로 확충하고 향후 5년간 미화 4천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LG ERCA는 자체 연구외에도 다른 연구소 및 대학 등과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이들과의 R&D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미국내 우수한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관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사장은 이 연구소를 현지에서 개발된 기술을 직접 판매하는 독립운영방식의 R&D법인으로 육성하고 연구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연구원을 현지인으로 채용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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