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서울대, 서강대, LG전자에 수퍼컴퓨터를 각각 1대씩 공급한다.
미국HP가 지난해 수퍼컴퓨터업체인 컴백스를 인수한 것으로 계기로 수퍼컴퓨터 사업을 국내에서 본격 전개한 한국HP는 최근 서울대, 서강대 및 LG전자에 각각 4개의 CPU(PA8000)를 탑재한 수퍼컴퓨터(모델명 이그젬플라 S시리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퍼컴퓨터를 도입할 계획인 서울대와 서강대는 실험 및 연구용으로 활용하고 LG전자는 기계설계및 유체 해석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HP는 이번에 수퍼컴퓨터를 국내에 처음 공급하게된 것을 계기로 수퍼컴퓨터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