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폰 단말기를 무선모뎀으로 사용함으로써 전화선이 없는 곳에서도 PC통신을 할 수 있는 「시티폰용 데이터 링커」가 개발됐다.
8일 나래이동통신(대표 김종길)은 삼보컴퓨터와 공동으로 시티폰을 이용해 무선 데이터통신을 할 수 있는 시티폰 링커를 9개월 간의 연구 끝에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의 개발로 시티폰 가입자들은 전화선이 없는 곳에서도 시티폰을 통해 PC통신을 할 수 있어 외근 영업사업이나 신문기자 등의 데이터 송수신 및 기사송고가 편리하게 됐다.
이 제품은 일반 모뎀과 시티폰의 오디오 잭을 연결해 주는 모듈로, 최대 통신속도는 1만2천2백bps, 권장속도는 2천4백∼9천6백bps이며 어떤 모뎀과도 호환된다.
<최상국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