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미니컴포넌트 「MM740」
삼성전자의 미니컴포넌트 「MM-740」은 첨단 반도체 메모리에 각종 효과음을 기억시킨 후 필요할 때마다 기존 음악과 섞어서(믹싱) 자신만의 음악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신세대 취향의 제품이다. 여기에는 라틴악기인 카사바를 비롯, 드럼, 전자빔, 힙합, 관객 환호음 등 10여가지 효과음이 채용됐다. 지금까지는 테이프나 CD, 라디오 음악을 녹음할 때 단지 재생되는 내용만 똑같이 복사할 수 밖에 없었으나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기존 음악에다 사용자의 음악감각이나 취향에 따라 각종 효과음이나 악기소리 등을 믹싱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제품은 음을 뚜렷하게 분리해주는 4웨이 4스피커를 채용했으며 90W의 고출력 사운드와 3차원 입체음향시스템(SRS)을 채용했다. 또 볼륨조절, CD선곡, 라디오선국, 시간조절 등을 버튼 하나로 조작할 수 있는 매직조그셔틀을 장착했으며 CD를 재생하면서도 디스크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갖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57만9천원.
많이 본 뉴스
-
1
'챗GPT' vs '딥시크' 영문보고서 AI 추론 능력 비교해보니 '막상막하'
-
2
차기구축함(KDDX) 방산업체로 '한화오션·HD현대重' 모두 지정
-
3
천장 공사없이 시스템에어컨 설치…삼성전자, 인테리어핏 키트 출시
-
4
현대차·기아, 코오롱과 수소저장 용기 등 '모빌리티 소재' 협력
-
5
관세전쟁에 금융시장 요동…코스피 2.5% 급락
-
6
이재용, 19개 혐의 모두 '무죄'…1심 이어 2심도
-
7
토스뱅크, 상반기 애플페이 도입…인뱅 최초 연동
-
8
소고기·치즈·버터 8개월 먹은 남성... “손바닥 누런 기름이?”
-
9
e커머스, 1900명 감원 '칼바람'…쿠팡만 1200명 늘어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사전 계약 돌입…실구매가 6000만원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