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어크<美 뉴저지州>=블룸버그聯合) 프루덴셜 보험社는 IBM社와 자사 건강관리 사업용 컴퓨터 시스템 관리계약을 체결키로 합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뉴저지州 뉴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루덴셜社는 이번 계약규모는 2억달러 정도이며 계약기간은 5년이라면서 앞으로 IBM社의 자회사인 IBM 글로벌社가 건강관리사업용 컴퓨터 시스템을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루덴셜社는 이번 계약에 따라 그동안 자사 소속이던 시스템 관리요원 3백명의 소속이 IBM 글로벌社로 바뀌게 됐다면서 이들은 현재와 같은 임금에 같은 장소에서 계속 같은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루덴셜社는 이번 계약은 컴퓨터 시스템관리 업무에 대한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강화체제를 이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루덴셜社는 지난해 9월에도 IBM 글로벌社와 3억4천만달러 규모의 자사 개인보험과 자산운용 사업의 컴퓨터 시스템 관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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