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고위급 회의, 7일부터 상해서 개최

아시아, 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의 전기통신 개발전략 고위급 회의가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다.

이번 APT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10월 중국 우전부측의 제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아, 태지역 전기통신 분야 고위 인사들이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아, 태지역의 통신개발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회의에 박성득 정보통신부 차관이 참석, 「정보통신의 세계화가 통신규제 및 정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박차관은 또한 이번 회의 기간동안 중국, 베트남, 인도등 국내 정보통신 관련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하고 향후 진출이 유망한 국가의 통신관련 부처 장관들과 양자회의를 갖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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