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조합, 생산성향상 기금 20억원 지원

한국센서연구조합(대표 김동진)은 최근 통산부로부터 97산업기반기금을 배정받아 센서분야의 생산성향상자금으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위해 조합은 기금관리를 위한 운용심의회규정과 각종 양식을 마련하고 오는 1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6월에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20억원으로 올해에는 노후시설 개체에,내년에는 노후시설 개체 및 설비자동화에 지원의 중점을 두며 오는 99년에는 공정의 표준화에도 기금을 지원해 센서업계의 생산상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센서조합은 유관단체들과 협력,센서분야의 표준화를 계속 추진하는 한편 현재 각 산업분야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개발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아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조해나갈 방침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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