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중공업(대표 김재복)은 최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국국제공작기계전시회(CIMT 97)에 참가, 머시닝센터 및 컴퓨터 수치제어(CNC)선반 20대, 약 2백만달러어치를 수주했다고 1일 발표했다.
또 이 회사는 남경의 자동차 부품회사와 약 5백만달러어치의 공작기계 일괄수주를 협의중에 있으며 딜러 9개를 추가로 확보, 중국내 딜러를 모두 11개로 늘리는 한편 이르면 올 상반기 중 북경에 애프터서비스센터와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중국 공작기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 이 회사는 약 2천여건의 자료요청과 5백여건의 구매상담을 기록,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현지에서 자사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회사 김재복 사장은 전시기간 중 현지를 방문, 활발한 수주활동을 직접 벌였으며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장 자격으로 중국공작기계협회 양훈선 회장과 만나 양국간 공작기계 기술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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