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1일부터 「서비스 실명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실명제는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하기 전에 서비스기사의 사진이 들어 있는 명함과 고객평가 카드를 제시해 고객이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작성토록 하는 한편, AS를 받은 제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완벽한 책임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다.
수취인 부담의 고객평가 엽서는 서비스기사가 실시한 AS품질을 방문시간 등의 약속 이행, 친절도, 기술력 등 크게 3개 부분으로 나눠 고객이 직접 작성해 발송하도록 돼 있다.
대우전자는 「서비스 실명제」와 「고객 평가제」의 정착을 위해 최근 서울 강남구 방배동에 있는 서비스 본부에서 송정웅 서비스부문 총괄상무를 비롯해 서비스 관련 임직원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다짐」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국 13개 서비스 지사에서 서비스 실명제 설명회와 함께 고객만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회사는 서비스 실명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의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친절교육 및 특별 기술교육 실시, 서비스기사 기동력 강화, 장비의 현대화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BEST SERVICE 97캠페인」을 연말까지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원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