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시장의 VCR출하량이 지난 88년 이후 2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電波新聞」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VCR시장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6백83만대를 기록했다.
제품별 출하대수는 S-VHS형이 전년대비 8% 늘어난 80만대로 이 가운데 BS내장제품이 11% 증가한 55만대를 기록했다. 또 HiFi형은 BS내장제품이 23% 증가한 1백35만대를, BS를 내장하지 않은 제품은 9% 증가한 3백90만대가 출하됐다. 그러나 일반형은 3% 증가한 81만대 출하에 그쳤다.
지난해 일본 VCR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BS내장제품의 출하가 급속히 늘어난 점으로 BS내장제품은 전년대비 19% 늘어난 1백90만대가 출하됐다.
한편 올해 일본시장 VCR출하대수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88년 구입한 소비자들의 교체수요에 힘입어, 6백90만-7백만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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