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BM이 인도 현지 합작기업들과 공동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머 연수센터를 개설한다.
일본 「日經産業新聞」 최근 보도에 따르면 IBM은 약 3억루비(약 9억엔)를 투자해 인도기업인 다다정보시스템즈, 로터스 디벨로프먼트 등과 공동으로 인도의 15개 지역에 컴퓨터 프로그래머 육성을 위한 연수 센터를 설치한다.
연수 내용은 컴퓨터의 기초, 프로그래밍, 시스템분석,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으로, 교육기간은 과정별로 6개월에서 1년정도이다. 이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IBM본사 및 인도 합작기업에 우선 채용된다.
모토롤러는 영어가 통용되는 인도를 자사의 주요 소프트웨어 개발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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