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가 추진하는 고도정보망정비계획 「싱가포르 원」에 마쓰시타전기산업, 일본빅타, IBM 등 내외 17개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하기로 결정됐다고 「日經産業新聞」이 28일 전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원에는 주문형비디오(VOD)나 전자상거래 등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합계 1백억엔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 원은 싱가포르 전역을 광대역통신망으로 묶어 정보데이터베이스, 원격교육 등 각종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내용이다. 현재 약 1백 세대를 대상으로 실험중이며 연내 수천 세대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가가 결정된 대표적인 업체 및 기관은 압축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는 파나소닉 싱가포르연구소, 빅타의 아시아총괄회사인 JVC아시아, IBM싱가포르, 필립스 싱가포르, 에릭슨 라디오 시스템 등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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