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최근 미국의 종합 가전 딜러인 에머슨라디오사와 제조, 판매, 서비스분야를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전자가 에머슨사가 합의한 새로운 계약내용은 대우전자가 에머슨사의 브랜드를 유료로 사용하고 대우전자의 미국법인(DECA)이 AS를 담당하는 대신 에머슨사는 대우전자가 공급하는 컬러TV, VCR의 미국내 판매와 각종 마케팅활동을 전담하는 조건이다.
대우전자와 에머슨사의 협력기간은 오는 2001년까지 4년 동안이다. 이와 관련, 대우전자의 한 관계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에머슨에 가전제품을 공급해 온 대우전자가 이번에 에머슨과 협력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대미 수출물량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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