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그룹계열사인 디지탈미디어(사장 이재찬)가 지난 25일 일본 위성방송업체인 JIC와 프로그램제작및 공급계약을 체결,일본 방송프로그램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디지탈 미디어는 일본 JIC와 30대 70으로 1천만엔을 공동으로 투자,다큐멘타리 <지구의 소리>를 제작하는 한편 1천3백50만엔을 투자,<채널위><한국의 기차여행><서울+도쿄=Free>등 3편을 자체제작,공급하기로 했다.
이들 작품은 오는 8월부터 JIC가 보유한 퍼펙TV의 4개위성채널을 통해 일본 전역에방영될 예정이다.이와함께 디지탈미디어는 레귤러프로그램의 정착을 위해 프로그램제작 및 공급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일본 JIC측과 잠정 합의했다.
이번에 디지털미디어와 계약한 JIC는 세콤,후지제록스,소프트뱅크등이 자본금 69억5천만엔을 출자해 지난 96년에 개국한 디지탈위성방송사로 여행,다큐멘타리,오락,엔터테인먼트채널등 4개채널에 30만명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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