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고속정보통신망 사업에서의 고성능 컴퓨팅의역할을 조명하고 최첨단 수퍼컴퓨터 기술 동향을 소개, 국내 산업계가 수퍼컴퓨팅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고성능 컴퓨팅국제학술대회겸 전시회(HPC Asia97)가 28일 힐튼호텔에서 5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시스템공학연구소와 한국정보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20여개국 1천여명의 전문가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며 IBM, 실리콘그래픽스, HP, 후지쯔, 디지탈, 히다찌 등 세계 굴지의 수퍼컴퓨터업체들이 최첨단 기술을 채용한 고성능컴퓨터와 솔루션을 전시한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정보고속도로에서의 고성능 컴퓨팅을 주제로 초고속 정보통신망 기획및정책, 초고속 정보통신망 응용서비스, 계산과학, 공학응용, 초고속 통신및 컴퓨터망,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 대해 1백10여편의 학술 논문도 발표된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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