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 영화정보 전문 PC통신서비스 업체 자리잡아

영화정보 전문서비스 업체 (주)브라이트(대표 :이미영)가 영화정보 관련 최다사용자를 보유한 PC통신서비스업체로 부상했다.

이 회사는 현재 영화정보서비스 「스크린」을 비롯 성인영화 서비스 「에로무비」, 만화영화전문서비스 「에니타임」, 삼성영상사업단의 비디오 전문 레이블 홍보대행 서비스 「드림박스」마니아 대상의 영화 전문서비스 「브라이트 시네마」 등 5개 정보 사이트를 PC통신에 개설,매월 평균 8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중 국내 개봉영화 및 비디오 가이드와 영상자료로 운영되는 「스크린」은 나우누리 전체 데이터베이스 중 이용률 1위, 천리안과 하이텔에서도 상위 10위 내에 포함되는 등 인기사이트로 자리잡았다.

이와 관련 이미영 브라이트 대표는 『국내 2백여 영화사 및 비디오 배급사로부터 제공되는풍부한 영화정보와 할리우드 소식, 스타들의 사진, 영화기획부터개봉까지 전과정을 보여주는 한국영화전문게시판, 영화평코너 등신세대의 취향에 맞는 정보메뉴가 「스크린」의 이용률을 높힌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향후 PC통신 영화정보 서비스와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서비스,영화관련 마케팅 리서치,기업 인터넷 홍보대행 서비스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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