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블룸버그聯合】 소니社는 향후 4년간 멕시코에 3억1천만 달러를 투자해 신제품을 생산하고 공장을 신설하며 서비스 센터의 수를 현재 9개에서 21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레포르마紙가 18일 보도했다.
소니 멕시코 현지법인의 나카무라 고이치 사장은 멕시코에서의 매출이 올해 23% 증가,지난해의 1억 3천만 달러에서 1억 6천만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소니는 멕시코내 생산분의 84%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4%로 돼있는 관세도 내년이면 완전철폐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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