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 소니 등 5사가 비디오 CD와 인터넷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비디오CD인터넷」의 규격을 만들었다.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마쓰시타와 소니 외에 빅터, 필립스, 히타치제작소 등 5사는 비디오 CD와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비디오CD 인터넷 연동 시스템을 위한 공동 규격을 확정했다.
이 규격은 인터넷 홈페이지의 비디오CD내에서의 기술 툴을 결정한 것으로 그동안 써넣는 방법이 각기 달라 각각의 CD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했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책정된 규격은 PC의 종류에 관계없이 재생 소프트웨어를 넣으면 간단히 비디오CD와 인터넷을 연동시킬 수 있다.
규격 참여 5사는 비디오CD인터넷의 보급 확대를 위해 업계 표준으로 한다는 방침 아래 23일 문을 여는 멀티미디어CD 컨소시엄의 포럼에 샘플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들 5사는 현재 비디오CD 라이선스를 제공하고있는 기업에는 규격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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