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블룸버그聯合) 반도체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4메가비트 D램의 급속한 가격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기타오카 다카시 미쓰비시 전자 사장이 16일 말했다.
보스턴 최고경영자 클럽 회의에 참석한 기타오카 사장은 지난해 16메가비트 칩가격의 대폭적인 하락에 타격을 받은 한국의 반도체 메이커들이 64메가비트 칩의 가격 인하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3대 반도체 메이커들은 전 세계 16메가비트 칩 시장의 3분의 1을 장악하고 있으며 64메가비트 칩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타오카 사장은 한국 반도체 메이커들이 64메가비트 칩의 경우에는 보다 신중을 기해 급격한 가격 파동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3대 반도체 메이커들은 지난해 반도체 국제 가격이 81%나 하락, 순익이 90%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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