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비동기전송방식(ATM)을 채택한 네트워크 기술이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한국뉴브리지(대표 박강순)는 최근 열린 「ATM 광대역 무선 네트워크 세미나」에서 무선 ATM기술을 소개하고 관련제품의 국내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뉴브리지가 국내에 공급키로 한 무선 ATM기술은 다지점분배서비스(LMDS)/다지점통신서비스(LMCS) 기술로 원거리통신망(WAN) 및 대도시통신망(MAN) 등을 무선 ATM 네트워크로 단일하게 구성하는 방식이다.
관련장비의 경우 국내에는 오는 9월께 시제품이 공개될 것이라고 한국뉴브리지는 밝혔다. 이번에 한국뉴브리지가 발표한 무선 ATM은 라디오주파수(RF)방식을 채용하며 최대 6까지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국뉴브리지는 무선 ATM은 유선 ATM과 동일하게 영상회의, 근거리통신망(LAN)접속, 가상사설망, 원격치료 등 각종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으며 X.25, 프레임 릴레이 등 기존 WAN의 백본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무선 ATM 분야는 뉴브리지 외에도 휴렛패커드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이 관련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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