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RS, 한보관련 지분23만7천주 실권

한국TRS가 2백억원 증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재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한보철강의 지분을 제외한 한보그룹의 몫 23만7천주 등 총 42만주 가량이 실권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파수공용통신(TRS) 제1전국사업자인 한국TRS(대표 노을환)는 지난 16일 주금납입 마감 결과 한보철강 몫으로 배정된 3만8천주는 주금을 납입한 반면 (주)한보, 한보에너지, 한보정보통신 등 한보그룹 몫으로 배정된 23만7천주와 우리사주 몫가운데 19만주가량이 실권됐다고 17일 밝혔다.

한화는 이번 증자에 참여해 모두 8만4천주를 보유, 1.3%가량의 지분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한편 한국TRS는 이른 시일내에 전체이사회를 열어 실권된 주식의 처리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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