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월 30일 삼성이 소유하고 있지않은 AST사 잔여 주식에 대해 주당 5달러10센트에 매수하겠다는 의사를 AST사에 전달했으며 이후 사외 이사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와의 조정을 거쳐 주당 인수가를 5달러40센트로 최종 합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AST사 이사회 의장인 김광호회장은 『AST사는 세계적인 PC전문업체로서 세계 최고의 선진 기술 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라면서 『AST사 지분의 완전인수는 PC산업에서 AST의 성공을 위한 삼성의 장기적 지원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AST는 삼성의 독립된 자회사로서 삼성의 지원을 통해 보다 강력한 위치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후 AST사 고객들은 회사의 능력과 자원에 대한 새로운 확신을 갖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AST의 정상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으며 이달 중 경영 조기정상화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AST 지분 완전인수로 기존 사업영역의 경쟁력 강화와 아울러 향후 급속한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인터넷 전용서버 및 휴대형 정보단말기기 시장, PC와 디지털 TV의 융합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급변하는 멀티미디어산업의 선두업체로 다가서게 됐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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