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주요 반도체업체인 대만積體電路製造(TSMC)가 4백억대만달러(약 1조1천억원)를 투자해 대만에 대형 반도체웨이퍼공장을 신설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TSMC가 새 공장을 건설하는 지역은 臺南의 하이테크 파크인 「臺南科學園區」로 올 하반기 착공해 99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 공장은 TSMC의 6번째 공장으로 TSMC는 새 공장에서 직경 2백밀리(8인치)웨이퍼를 월 3만장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TSMC는 현재 대만 북부의 신츄(新竹)와 미 워싱톤에 2백밀리 웨이퍼공장을 건설 중에 있는데, 이 공장들은 각각 내년 초와 내년 2.4분기에 가동에 들어간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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