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자동차, 엔진 무향실 완공

아시아자동차(대표 김영석)는 무소음 무진동의 첨단 엔진개발을 위해 8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서울연구소에 엔진무향실을 완공,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가동에 들어가는 엔진무향실은 엔진소음을 측정하는 무향실과 무향실 내부의 공기순환을 조성하는 공조실, 엔진의 출력 및 속도를 조정하는 동력계실, 통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 엔진무향실은 폴리우레탄 재실의 흡음재를 사용, 반사음의 방해를 전혀 받지 않고 실제 엔진소음을 그대로 측정할 수 있다고 아시아자동차는 밝혔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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