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필름, 美 애플에 디지털 카메라 OEM공급

일본 후지필름이 美애플 컴퓨터에 자사 디지털 카메라 최신 기종을 OEM공급한다.

최근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필름대신 우표 크기의 카드형 반도체 기록장치 「스마트미디어」를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를 애플에 OEM공급키로 했다. 애플은 이 카메라를 이달 중 미국 및 일본 시장에서 출하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유럽,중남미등 지역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후지필름의 카메라 공급은 월간 수천대 규모로 시작되는데 생산은 후지필름의 자회사인 「후직스」가 담당하게 된다.

후지필름은 이번 디지털 카메라 OEM공급으로 부품 조달원가 절감등 생산량 확대에 따른 양산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애플의 영상관련 소프트웨어및 기술 등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 개발등으로 제휴관계를 확대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그동안 美이스트먼 코닥으로 부터 쌍안경 형대의 디지털 카메라를 공급 받아왔다. 지난해 세계 디지털 카메라 생산은 약 1백만대로 추산되며 올해 생산 규모는 지난해의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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