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제품을 포함한 인텔 호환칩 시장에서 AMD,사이릭스 등 호환칩 생산업체들의 점유율이 올해를 기점으로 오는 2천년까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 시장조사 회사인 데이터퀘스트는 지난해 인텔 호환칩 시장의 규모는 1백56억달러로 이중 인텔의 점유율이 95%였으며 호환 업체들의 점유율은 5%에 그쳤으나 오는 2천년엔 이들의 점유율이 매출액 기준으로 1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호환 업체들의 점유율이 현재 10%에서 2천년엔 25%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처럼 호환업체들의 점유율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호환업체들이 독자 설계 기술을 축적하면서 인텔과의 기술 격차를 크게 좁히고 있기 때문이다.
호환 업체들은 펜티엄급의 경우 인텔과 출하 시차가 3년이상 됐으나 MMX 펜티엄프로급에선 AMD가 인텔보다 출하가 앞서는 등 올해를 기점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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