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소프트웨어전문개발업체인 세일정보시스템은 어선에서 보내오는 각종 텔렉스전문을 컴퓨터데이터로 전환해 주는 어선종합수지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전문대 김진홍 교수, 부경대 김창수 교수 및 대림수산 등과 산학공동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5비트의 텔렉스신호를 컴퓨터신호인 8비트로 전환해 주는 텔렉스신호 전환장치인 「PC/TEX」와 전환된 데이터를 이용해 각종 분석 및 관리업무 전산시스템인 「해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스템은 수지분석업무 외에 선박관리, 자재관리, 인사관리, 계획대비실적분석 등 수산업체의 전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도별, 어종별 어획량 추이, 선박수리내역 등과 같은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어황정보 및 계획대비 실적 등 항목별 분석결과를 그래픽으로 출력해 볼 수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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