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소자 및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유진전자(대표 유재천)의 특성부품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유진전자는 지난해 초 개발한 저항내장형 4각 LED램프를 미국에 총 50여만개를 수출했으며 최근 개발한 2Φ급 고휘도 LED램프도 월 5만여개씩 공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가 수출한 저항내장형 4각 LED램프는 교류에서도 별도의 정류회로없이 사용가능하며 극장이나 비행기 등의 장소에서 비상구를 안내하는 용도로 2Φ급 고휘도 LED램프는 통신기기, 무전기, 고급 낚시찌 등에 이용되고 있다.
유진전자는 앞으로 이같은 특성제품 외에 부가가치가 높은 포토트랜지스터나 인터럽터 등 수광소자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유형준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