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및 소켓류 전문업체인 대희전자(대표 이세용)가 중국 평도공장의 생산품목을 확대한다.
대희전자는 멕시코와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에 이어 작년 8월 1백만달러를 투자해 중국 평도에 설립한 「世熙電子有限公司」의 설비를 대폭 확충해 생산품목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그동안 국내공장에서 생산해온 수작업 비율이 높은 몰딩류 제품의 생산라인을 중국 현지법인으로 이전하고 현지법인의 생산인력도 현재의 1백명에서 2백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생산품목 확대로 대희전자의 중국현지법인의 생산품목은 기존의 잭 및 CRT소킷 중심에서 캠코더 주변 액세서리를 비롯한 각종 몰딩류 제품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앞으로는 중국현지에 진출해 있는 각국의 가전업체에 대한 직접 영업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희전자는 이번 중국 현지공장의 생산품목 확대를 계기로 국내공장에서는 배터리팩 등 부가가치가 높고 납기가 짧은 소량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한편 7년전부터 구축해온 자동화팀을 활용,자동화설계 외주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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