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표 이호진)이 하이엔드 오디오의 제품군을 완전히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지난해 말부터 고성능 CDP인 「TCD-1」, 북셸프형 스피커인 「컨설팅」과 통합앰프 「A-90」 등을 잇따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진공관 파워앰프인 「4300」을 개발해 이달말부터 판매에 나서는 등 하이엔드 오디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개발된 진공관앰프 「4300」은 2백50만원대의 제품으로 미국 웨스턴 일렉트릭사의 WE 300B 진공관을 채용했으며 채널당 정격출력이 20W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무게가 31에 달해 진동에 의한 음의 왜곡현상이 적은 장점이 있다.
태광산업은 이 제품들을 하이엔드 오디오의 거래가 활발한 용산 전자상가, 세운상가 등에 집중 공급하기로 하고 전문 대리점들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태광산업의 CDP와 스피커, 통합앰프 등은 최근 군납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어 소비자층이 확산되고 있다.
태광산업은 하이엔드 오디오의 주수요층인 음악 마니아들이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찾기 위해 제품을 수시로 교체한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늘려 다음 달에 파워앰프 「M-375」와 프리앰프 「C-1」 등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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