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오는 5월 19일부터 지상파TV의 평일 오후 방송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한편 TV 의무편성비율을 확대 고시했다. 공보처의 방송시간 연장에 따라 지상파TV는 그동안 평일 오후 방송을 오후 4시로 1시간 앞당겨 시작하기로 했다.
공보처는 또한 지난해까지 18%였던 TV프로그램 외주 의무편성비율을 금년 중으로 두 차례로 나뉘어 22% 이상으로 확대 고시할 예정으로 순수 외주비율도 8%에서 12%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오는 5월 19일부터 TV프로그램 외주 의무편성비율과 순수 외주비율은 19%와 9%이며 10월 6일부터는 22%, 12%로 재고시하기로 했다.
외주비율 확대 고시로 10월 6일 이후 지상파TV 3사의 4개 채널에서 방송해야 할 총외주프로그램은 주당 78시간에서 99.4시간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순수 외주프로그램은 현행 34.5시간에서 54.3시간으로 늘어나게 됐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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