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직배사인 (주)한국BMG뮤직(대표 김종률)이 타워레코드,메트로미도파 등 대형 음반소매점에 대한 직거래 물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형 음반소매점들과 직거래를 본격화, 이달들어 직거래 물량을 한 달 평균 음반출고량인 20만여장의 26%선(약 5만장 수준)까지 끌어올렸으며 앞으로 이를 증대시킬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국BMG의 한 관계자는 『도매업체들간 과열경쟁 및 (주)신나라레코드물류의 「아가동산」파문 등으로 크게 위축된 기존 음반유통업계를 우회,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다른 메이저 음반직배사 및 일부 국내음반사들도 한국BMG의 움직임에 편승,대형음반소매점을 중심으로 직거래를 시작한 업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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