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1초에 1백20억 문자를 검색하는 세계 최고속의 인터넷 검색엔진을 개발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24일 보도했다.
워크스테이션(WS)용으로 개발된 새 검색엔진 「파나서치/US」는 서버의 하드디스크에 들어 있는 검색파일을 검색 빈도에 따라 고, 중, 저 세가지로 분류, 이중 고, 중 빈도수의 파일을 메모리 상에 설정하는 방법으로 하드디스크 데이터의 해독시간을 줄여 처리속도의 초고속화를 실현했다.
기존 검색 소프트웨어의 초당 검색가능 문자수는 3억개 정도이나 「파나서치/US」을 고성능 WS에 사용하면 이보다 40배나 많은 문자를 검색할 수 있다.
마쓰시타는 실제 테스트에서 약 2억5천만문자의 신문기사 데이터베이스를 0.02초만에 검색할 수 있었으며, 10만건의 홈페이지 데이터를 1백명이 동시에 이용해도 1초에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나서치/US」는 야후가 제공하는 홈페이지 검색서비스 「야후 재팬」의 새 검색엔진으로 내달부터 채용될 예정인데 이 결과 검색속도는 종래의 5.5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월부터는 3백95만엔의 가격으로 일반에도 판매한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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