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에스앤씨, 무선데이터 통신장비 사업 본격화

모빌에스앤씨(대표 양범석)가 미국 아이오와주 소재 무선데이터통신장비 전문업체인 노랜드사와 국내 장비공급대리점 및 애플리케이션 계약을 체결하고 이 분야의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빌에스앤씨는 이를 위해 최근 무선데이터통신 전국사업자인 한세텔레콤과 이 분야의 마케팅 및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른 시일내에 에어미디어, 수도권지역의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인 서울TRS 등과도 기술협력 계약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1월 자본금 3억원으로 출범한 모빌에스앤씨는 또 기술개발을 위해 올해 20억원을 투자하는 등 이 분야에 오는 2000년까지 모두 2백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 부설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전문기술 연구인력도 50명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모빌에스앤씨는 이에 따라 사업개시 첫해인 올해 8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비롯해 98년에는 1백50억원, 2000년에는 4백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무선데이터 통신장비 전문업체로 도약키로 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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