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기계(대표 유환덕)가 솔벤트, 아황산가스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시키는 축열산화설비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LG기계는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정화설비 사업 진출에 이어 최근대기오염 처리사업을 위해 미국의 엥겔하드사와 축열 및 축열촉매 산화시스템에 대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전자, 자동차, 석유화학 등 각종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세라믹 출열제를 이용해 최고 8백50도의 고온에서 산화시키는 첨단 대기오염 처리장치로 기존 직접 연소시스템에 비해 연료비를 2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대기오염을 95% 이상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기계는 이번 계약 체결로 유해가스 촉매산화 뿐만 아니라 각종 오, 폐수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 암모니아, 트릴메틸아민 등의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악취 처리설비 분야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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