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전자, 고부가가치사업에 치중한다

전광판 전문업체인 삼익전자(대표 이재환)가 올해 고속도로 안내표시판과 같은 시스템전광판이나 옥외전광판 등 고부가가치 전광판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한다.

그동안 국내 운동장 스코어보드용 전광판사업에 주력해온 삼익전자는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에 비해 20% 늘어난 3백억원으로 책정하면서 이중 60% 정도를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고 시장수요가 증가되는 시스템전광판과 옥외 전광판사업으로 달성한다는 사업방침을 수립했다.

옥외 전광판과 관련,이 회사는 지난해 국산화해 무주에 설치한 FL램프방식 풀컬러 전광판이 LED풀컬러 전광판에 비해 가시각이 넓고 휘도가 높아 호평을 받은 것을 계기로 경기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또 지하철 안내나 도로 안내 등 전광판기술과 시스템기술이 함께 요구되는 시스템전광판 시장이 앞으로의 전광판 수요를 이끌어 낼 것으로 판단, 이 분야 기술개발에 주력해 시스템전광판 전문업체로 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유형준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