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컴퓨터업체들, HTML 대체 XML 표준 제안

일부 컴퓨터 업체들이 기존 HTML(하이퍼 텍스트 마크업 랭귀지) 표준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데이터 포메팅 표준이 일부 컴퓨터 업체들에 의해 제안됐다고 미 「테크와이어」가 보도했다.

「XML(익스텐시블 마크업 랭귀지)」로 명명된 새로운 표준은 그래픽 커뮤니케이션스 어소시에이션이란 단체가 지난 11일 미국 샌 디아고에서 개최한 「XML 회의」에서 제안됐으며 어도브, 소프트쿼드, 선 마이크로시스템스, 노벨, 휴렛패커드 등 컴퓨터 업체들과 NCSA, 옥스포드, 보스톤, 일리노이 대학 등이 참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보다 앞서 XML 표준을 최근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에 공식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XML 표준은 문서 형태 정의(DTD) 태그 등을 사용해 관련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 HTML에 비해 웹사이트 정보를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제안 업체 관계자들은 밝혔다.

또 이 표준을 사용하면 인터넷 사용자들이 웹 정보를 날짜, 주제, 제공자별로 다양하게 검색할 수 있다.

XML 표준 제품은 2종의 자바 기반 XML 검색 소프트웨어가 나와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4.0에도 이 표준이 채택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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