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전기기기시장 진출을 지원해 드립니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한 한국계 업체가 국내 전기기기 업체들의 동남아시장 진출을 지원해 주고 있어 화제다.
이 업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PT.HAN International Trading(대표 조정호)」으로 국내 업체가 인도네시아를 비롯,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전기기기시장에 신규로 진출하고자 할 경우 시장조사부터 경쟁력 분석에 이르기까지 영업과 관련한 모든 것을 지원해 준다.
동남아지역에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싶어도 에이전트 등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전기기기 업체들엔 반가운 소식이다. PT.HAN은 시장개척을 원하는 업체들에 해당품목의 시장조사와 함께 관련 현지업체를 알선해 주며 공장방문 및 통역 등을 모두 해결해 준다.
PT.HAN은 특히 자카르타에 75평 규모의 전시장을, 바탐에 연락사무소를 두고 있는데 한국 업체의 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주선해 주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제2전시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PT.HAN측이 제공하는 영업지원 활동은 크게 세가지. 제품전시와 시장조사, 경쟁력 분석, 영업사원을 통한 판촉활동이다. 제품전시의 경우 자카르타에 소재한 전시장을 일반관리비 정도의 저렴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PT.HAN은 국내 업체가 진출하고자 하는 품목에 대한 시장조사와 경쟁력을 분석한 후 채산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품목에 한해 마케팅에 들어간다. 현지 인력을 영업사원으로 채용해 영업도 대행하는데 보통 월 4백달러 정도면 된다.
PT.HAN은 『한국의 전기제품은 품질이 안정된 데다 AS도 잘되고 있어 경쟁력이 있는 만큼 홍보와 마케팅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영업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이같은 제안에 국내 업체 가운데 수배전반패널 제조업체인 우진정공과 신광전기, 제일히트싱크, 대륙 등이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조흥전기와 한국금속기계 등과도 에이전트 계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T.HAN에 대해 관심있는 업체는 인도네시아(인터넷메일 http://www.paulchoi@teras.net)로 직접 연락하거나 한국전기공업진흥회 국제과(02-34rpm6-027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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