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공사(사장 박규채)는 97년 주요역점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준공될 서울종합촬영소를 영상산업의 중추시설로 육성 우수 한국영화 진흥 확충 경쟁력 10% 향상을 위한 조직 효율성 제고 등을 확정했다. 영진공은 지난 17일에 열린 공사운영자문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 영진공의 박규채 사장은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서울종합촬영소에 올해 총 32억8천만원을 추가로 투입, 이미 공정이 끝난 「전통한옥세트」와 「야회촬영장」에 이어 「스튜디오」 「녹음편집실」 「촬영지원시설」 「종합기계실」 등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첨단영상산업 시대에 대비한 장기적 비전으로 오는 97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종합촬영소 시설을 활용한 「첨단영상테마공원」을 조성하고, 통산부로부터 산업기술개발기금 1백억원을 출연받아 비디오영상물, 게임, 컴퓨터그래픽 등 영상산업 영역을 포괄하는 「종합영상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00년까지 영화진흥금고의 기금을 2백억원 이상으로 확대, 융자금액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리며 자본이 부족한 독립 프로덕션에 영화판권을 담보로 5억원을 지원해 주는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영화 진흥책으로는 3월 중 한국영화복지재단 이사회를 개최해 11억9백만원의 운영기금을 바탕으로 공로금 및 장학금 지급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청소년 장애자 노인회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화문화가족 저변확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영화진흥공사 자문위원회는 김지미 영화인협회 이사장, 강대진 극장연합회장 등 영화관련 단체장과 이태원(태흥영화사), 이우석(동아수출공사),유인택(시네2000) 등 제작사, 곽정환 서울시극장협회 회장 등 극장주, 이두용 임권택 영화감독 등 각계 대표 31명으로 구성됐다.
<이선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2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3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4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5
하루 35억달러 돌파…수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
-
6
이란 정부, 하메네이 사망 공식 발표…40일 추도기간 선포
-
7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8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9
정부 “호르무즈 변수까지 기민 대응”…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가동
-
10
단독신한카드, 3월 애플페이 출격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