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맥슨전자가 무선호출기(삐삐)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맥슨전자(대표 윤두영)는 올 초 「페이저영업팀」을 「이동통신팀」에서 분리해 별도부서로 신설하고 기술개발 인력을 올해 말까지 20명으로 보강하는 등 이 분야의 사업을 본격화해 올해 모두 1백85억원(내수 1백억원, 수출 85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맥슨전자는 이를 위해 올해중에 선보일 플렉스방식의 고속삐삐를 비롯해 문자삐삐, 자동이득조정(AGC)회로를 내장한 광역삐삐, 유럽지역의 고속삐삐인 어미스 등 다양한 신제품을 잇따라 개발, 출시해 내수는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 중국 등 해외에도 본격 수출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해 삐삐분야에서 30억원(내수 20억원 포함)의 비교적 저조한 매출실적을 기록한 맥슨전자가 이처럼 삐삐사업을 확대 강화하고 있는 것은 올해 삐삐시장이 예상외로 큰폭의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분석, 시장확대를 꾀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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