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세기(대표 원윤희)가 스크롤 컴프레서를 양산한다.
지난해 스크롤 컴프레서를 자체 개발한 경원세기는 천안공장에 총 60억원을 투입, 연산 4만대 규모의 스크롤컴프레서 양산라인을 완공하고 최근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경원세기는 오는 2000년까지 4차례에 걸친 설비증설 작업을 거쳐 스크롤컴프레서 생산라인을 최종적으로 연산 20만대 규모로 확장, 30%정도를 자사의 제품에 채용하고 나머지는 국내업체와 해외시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스크롤 컴프레서는 패키지에어컨, 항온항습기, 소형제빙기 등의 냉매를 압축하는데 사용되는 핵심부품으로 현재까지 국내업체들 대부분이 미국의 코퍼랜드사로부터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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