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 부설 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소장 김항래)는 기업의 수출 촉진과 생산 기반기술지원을 위해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97년 교육 및 세미나 계획을 확정,12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산업기술시험평가연은 올해 「IS0 9000/14000 개요 및 발전방향」을 비롯해 품질인증 12건,의료기기 7건,측정기술 4건,기술감리,2건,환경관련 2건,재료분석평가 3건 등 총 33건의 교육 및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품질인증분야에서는 오는 5월 독일 VDE소장인 드레거 박사를 초청,유럽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유럽의 인증제도와 VDE의 향후 발전계획」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 계획이며 최근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환경관련 세미나를 두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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