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위성방송업체인 B스카이B는 독일의 대형 미디어업체인 키르히와의 디지털위성TV방송 관련 제휴를 해소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B스카이B는 「몇 개의 근본적인 문제에서 합의에 실패, 제휴 해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B스카이B는 키르히가 지난해 7월 시작한 독일 최초의 디지털위성TV방송 「DF1」에 49% 출자하기로 기본 합의했다.
B스카이B는 키르히와의 제휴에 앞서 벨텔스만과도 디지털위성TV방송에서 합작교섭을 추진했으나 결렬된 바 있다.
독일의 2大 미디어업체와의 제휴가 실패로 끝남에 따라 B스카이B의 독일 진출은 불투명하게 됐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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