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의 소프트웨어에서 결함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고 미 「C넷」이 보도했다.
MS의 소프트웨어 결함은 주로 인터넷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선의 「자바 버추얼 머신(JVM)」에서도 결함이 발견됐다.
IE 결함중 최근에 발견된 것은 다운드 받은 파일을 자동으로 작동시켜주는 스크립트 프로그램에 해커가 침입, IE 이용자의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를 지울 수 있는 보안상의 결함으로 미 MIT 공대생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 결함을 발견한 MIT 학생들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결함 수정판을 올렸다.
이보다 앞서 IE에선 웹사이트 운영자가 다른 사람의 PC에 저장된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가동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었다.
한편, 선의 JVM의 결함은 네트워크와 JVM 사이에 운용되는 「바이트 코드 베리파이어」라는 프로그램에 해커가 침입해 JVM을 작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IE 결함에 앞서 발견됐다.
이처럼 주요 업체들의 소프트웨어에서 잇따라 결함이 발견되면서 이들의 수정판 제작 노력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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